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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책

김밥파는 CEO, 무일푼에서 4,000억원 기업체로 키운 지혜

by 생각과기록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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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파는 CEO 김승호 회장

김승호 회장은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입니다.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강연과 수업을 통해 비즈니스 지혜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 FOX GROUP의 회장입니다. 미국 중견기업인 협회 회장이고, 중앙대학교 글로벌 경영자 과정 교수로도 활동했습니다. 1987년 대학을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회사를 운영했으나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2005년 한 식당 체인을 6억 원에 분납조건으로 인수한 후, 미국 전역에 급속도로 많은 매장을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김밥 파는 CEO』를 비롯해 다양한 책이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부자 방정식

사업 대부분의 중요한 결정은 직감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직감은 독서, 사색, 여행,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무엇을 결정할지 배우고, 사색을 통해 언제 결정할지를 배우고, 여행을 통해 어떻게 결정할지를 배우고 놀이를 통해 결정을 이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직감을 가진 자는 어떤 일이든, 어떤 자리든 문제가 없을 것이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독서는 이미 세상을 떠난 위대한 학자들을 스승으로 모시고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또한 가장 싼 기회이기도 합니다. 김승호 회장은 독서 습관을 가진 이후로 늙어가는 것이 기쁘다고 했습니다. 죽기 전까지 항상 무엇인가 해야 할 일이 있고, 언제까지고 배울 수 있는 행복을 간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승호 회장은 미국의 불법체류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서 슈퍼마켓에서 장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같은 상황에서라도, 관찰하고 사색하는 사람은 분명 다릅니다. 김승호 회장은 슈퍼마켓에서 고객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어떻게 하면 물건을 더 잘 팔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청국장을 묶어 팔기도 하고, 물건 자리를 바꿔보기도 하면서 슈퍼마켓의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냥 장사꾼이 아닌 생각하는 사업가가 되어야 합니다. 자산 4,000억을 가진 성공한 사업가로 유명한 김승호 회장 역시 현재의 성공의 길에 오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고난 사업가 기질 때문이었는지 그는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위대한 사람들이 정복한 정상은 단번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칠 때는 잠시 쉬어갈 수도 있지만, 결국 정상으로 향한 발걸음을 다시 뒤로 돌리지는 않습니다. 이런 그의 기질과 함께 그에게는 그를 든든하게 지원하고 믿어준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가 한순간 사업에 좌절했을 때 아내는 잃어버린 재산보다 상처받은 그의 자존심을 염려하며 등을 두드려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김치 10,000 포기를 만들면서 모은 5,000달러를 그에게 주었습니다. 성공은 혼자만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끝없이 노력하고 인내하며 묵묵히 걸어가다 보면 누군가 분명 도움의 손길을 줍니다. 대다수 성공한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실상 그 운을 만든 것은 그들의 긍정적이고 포기하지 않는 자질 때문입니다. 김승호 회장은 무언가 성취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하루에 백번 원하는 것을 입 밖으로 되뇌어보라고 합니다. 얼마나 열망하느냐, 얼마나 원하는가에 따라 성공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는 대학교 때 반한 예쁜 고등학생 여자아이의 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니면서 ‘반드시 이 여자와 결혼한다’라고 되뇌고 되뇌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 여자아이는 지금 김승호 회장의 부인이 되었습니다. 또 그는 자신이 가지고 싶은 사업체를 보면 출근길에 그 사업체의 주차장을 찾아가서 자기 사업체가 될 것이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금자리로 삼고 싶은 넓은 땅을 찾게 되었을 때는 동물들처럼 영역 표시를 하기 위해 오줌을 그곳에 누고 왔다고 합니다. 정말 원하는 것이 있다면 상상하고 주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갈망해야 합니다. 가슴이 터지도록 원하고 그것을 성취했을 때의 기쁨을 미리 느껴봐야 합니다. 정말 원하는 것을 갖고 싶은 표출된 강한 욕구는 행동을 유발합니다. 그런 행동들이 모이고 모여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게 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아십니까? 사람은 우주에서 가장 큰 자기력을 가진 자석입니다. 지식이 필요하면 지식을 가진 자신을 불러오면 되고, 풍요롭고 싶으면 풍요로운 자신을 불러오면 됩니다. 

부자의 자질과 각오

김승호 회장은 사업가로서 가져야 할 자질과 각오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첫째 사장은 남의 불평과 비난을 받아들일 각오를 해야 합니다. 남의 시선 따위는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사장은 부지런해야 하고, 부지런하지 못하면 유능해야 하고, 유능하지 못하면 자본이라도 많아야 합니다. 셋째 행운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넷째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유도도 넘어지는 낙법부터 배웁니다. 성공할 때까지 많은 시련이 찾아옵니다. 시련 뒤의 행운의 문을 발견해야 합니다. 눈도 보이지 않고 말도 하지 못한 헬렌 켈레는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게 닫힌 문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진정 원하는 것을 성취할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야 합니다.

꿈과 희망

시간당 강의료 천만 원, 하루 강의료가 일 억원인 김밥 CEO 김승호 회장의 자기 스토리를 담은 책입니다. 김승호 회장 역시 다른 성공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독서광이었습니다. 독서를 통해 사색을 하고, 사색을 통해 스스로 결정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독서와 사색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책을 읽고, 사색하고, 결정하고, 움직이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 때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는 꿈을 꿔야 합니다. 아리스토 텔레스는 "희망은 잠자고 있지 않는 인간의 꿈입니다. 인간의 꿈이 있는 한 이 세상은 도전해 볼 만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꿈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꿈을 꾸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분명 선물이 주어집니다. 언젠가 저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것입니다. 결국 게을러지기 위해 지금은 부지런하게 움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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